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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는 비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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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왈펫
댓글 0건 조회 8,424회 작성일 21-10-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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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런 아이가 애교부리면 배에 올라왔는데 '헉'소리를 내신 적이 있나요?
아니면 간식을 줄 때 아이의 배쪽이 부풀어 있는 모습을 발견한 적이 있으신가요?


실제로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때문에 귀엽게만 느껴져 비만의 정도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지나치는
보호자님들이 많은데요, 실제 연구에서 보호자와 수의사가 함께 비만정도를 평가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수의사가 강아지를 79%를 비만이라고 평가한 반면 보호자는 28%만 본인의 반려을 비만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강아지 보호자 51%가 자신의 반려를 비만이라 생각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수의사가 고양이 60%를 비만이라고 평가한 반면 보호자는 25%만 자신의 반려를 비만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보호자 35%가 자신의 고양이를 비만이라 생각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비만의 원인으로는 운동부족폭식등이 가장 주가되는 원인이지만 살이 쉽게 찌는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도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많이 들거나 중성화를 한 경우에도 호르몬 등의 변화로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비만을 알아보는 방법]
1. 아이들의 얼굴이 커졌거나 동그래진 경우
2. 아이의 목 두께가 두꺼워진 경우
3. 아이의 갈비뼈를 만졌을 때의 촉감이 손가락 아랫부분의 손바닥 느낌과 동일한 경우
4. 아이의 배부분이 몸통보다 더 두껍고 볼록 튀어나왔을 경우


아이들이 비만이면 다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굉장이 높아집니다.
강아지는 관절염, 췌장염, 2형당뇨, 종양,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는 2형당뇨, 지방간, 배뇨문제, 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비만을 예방하면 수명이 연장된다는 연구가 있으므로 아이의 비만도를 확인하시고 예방하신다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반려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는 왈펫이 아이들의 건강을 항상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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